- 10화 분량의 파일럿 단편 웹툰 선보인 후 중·장편 웹툰 정식 연재 기회 부여
[SRT(에스알 타임스) 이수일 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자체 웹툰 플랫폼 카카오웹툰을 통해 중·장편 웹툰을 발굴하기 위해 새로운 형태의 공모전인 ‘파일럿 웹툰 프로젝트’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점차 다각화되는 신진 작가들의 개성과 독자들의 취향에 발맞춰, 다양한 매력을 지닌 작품들을 발굴할 계획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파일럿 웹툰 프로젝트는 카카오웹툰에 무료로 연재될 10화 분량의 단편 웹툰이 선발된다. 이후 이들 작품 가운데 중·장편 웹툰으로 정식 연재될 작품을 발굴하는 과정을 거친다.
10화 분량의 파일럿 단편 웹툰을 먼저 선보인 후 내부 심사와 독자들의 반응을 수렴해 중·장편 웹툰 정식 연재 기회를 부여한다.
창작자들에게도 작품을 파일럿 형태로 선보이면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고, 정식 연재 전에 카카오웹툰 독자들과 미리 만나볼 수 있다는 강점을 갖는다. 또한 정식 연재 시 인기가 검증된 지식재산권(IP)으로 주목받게 된다.
단편 연재작으로만 당선돼도 회당 100만원의 10회차 고료와 함께 1,000만원의 별도 지원금을 통해 작품당 총 2,00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 지원 장르 및 자격에 대한 제한은 없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28일까지 ▲작품 기획서(단편 및 중·장편 시놉시스 각 1부) ▲회당 60컷 이상의 1화 완성 원고 등을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
이후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최대 9개 작품에 카카오웹툰 단편 연재 기회를 제공한다. 이후 이용자들의 반응과 내부 심사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당선작 중 일부를 카카오웹툰 정식 중·장편 연재 기회를 부여한다.
- [SR전자IT] 카카오커머스, 빅세일 ‘블랙 에브리데이’ 돌입
- [SR전자IT] 카카오엔터프라이즈-조폐공사, 블록체인·메타버스 협력 나서
- [SR전자IT] 카카오모빌리티, 내달 말 스트리스-플러스TV 흡수합병
- [SR전자IT] 카카오브레인, 글 보고 감정 분석 가능한 AI 언어모델 공개
- 네이버·카카오 뉴스제휴평가위원회 "지역매체 특별심사 8개 통과"
- [SR전자IT] 카카오모빌리티, 한국형 UAM 서비스 상용화 나선다
- [SR전자IT] 카카오, 여민수-류영준 신임 공동대표로 내정
- [SR전자IT] ‘디지털카드 서비스 확대’ 카카오, 내년 디지털 사원증 서비스 출시
- [SR전자IT] 카카오커머스-강원도, 지역 특산물 판로 확대 맞손
- [SR전자IT] 이진수 카카오엔터 대표 “스토리 거래액, 3년내 3배로 키울 것”
- [SR전자IT] “북미 시장 정조준” 카카오엔터, 웹소설 플랫폼 우시아월드 인수
- [SR전자IT] 카카오엔터, 돌고래유괴단·스튜디오좋 인수
- [SR전자IT] 카카오엔터, 카카오서 나혼렙 최종화 공개…이벤트 돌입
- [SR전자IT] 카카오엔터, PD·MD 추천 ‘기대 신작’ 4편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