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상 SK텔레콤 대표. ⓒSK텔레콤
▲유영상 SK텔레콤 대표. ⓒSK텔레콤

- 사회 취약 계측 보호에도 적극 나서기도

[SRT(에스알 타임스) 이수일 기자] SK텔레콤은 유영상 대표(사진)가 올해 처음 시행된 방송통신위원회 ‘인터넷∙통신 이용자보호 유공’ 시상식에서 과학기술훈장(웅비장)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유 대표가 유·무선 통신 분야에서 이용자 만족도 제고에 기여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경에서 사회적 취약 계층의 비대면 활동을 지원한 점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훈의 영예를 안았다고 설명했다.

SK텔레콤에 따르면 회사는 고객 관련 상품과 서비스를 개선했다. 개선 결과 올해 월평균 민원 건수는 지난해(396건)보다 29% 감소된 283건으로 나타났다며 통신3사 가운데 가장 우수한 결과라고 SK텔레콤은 강조했다. 

현재 SK텔레콤은 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해 구성원 체험단과 사용의견 채널 등을 운영하는 등 사내 서비스 검증 프로세스를 운영하고 음성 인공지능(AI) 상담을 통해 신속하고 편리한 민원 처리 환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이 같은 노력을 통해 국내 3대 대외 고객만족도(CSI) 조사인 국가고객만족도(NCSI) 와 한국산업고객만족도(KCSI)에서 24년 연속,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에서 22년 연속 유·무선 통신 분야 이용자 만족도 1위를 이어오고 있다.

취약 계층 지원의 경우 코로나19 상황에서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교육 및 케어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난제 해결에 기여하기도 했다. 

SK텔레콤은 장애인·노인 등 사회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통신 민원 서비스를 시행 중이며, 보이스피싱 번호차단 서비스, 문자·음성 스팸 차단 등 범죄피해 예방 시스템 구축에 나서며 이들 계층 보호에도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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