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우진 마포구의원(사진 왼쪽)이 '제6회 청소년 희망대상'을 받고 관계자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마포구의회
▲채우진 마포구의원(사진 왼쪽)이 '제6회 청소년 희망대상'을 받고 관계자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마포구의회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마포구의회는 채우진 의원이 최근 한국청소년재단에서 주관한 '제6회 청소년 희망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청소년 희망대상은 청소년을 위한 정책의제를 적극적인 입법화 과정을 거쳐 정부와 지자체의 정책으로 실현한 현직 의원 및 지방자치단체장들에게 주는 상이다. 청소년 1,000명의 투표단이 선정하고 시상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청소년의 교육 및 복지 증진, 인권향상, 청소년의 전반적 삶의 질 개선하기 위해 노력한 사람들을 발굴, 격려해 청소년과 더불어 행복하게 사는 사회를 이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채 의원은 젊은 청년의원으로 청소년들과 같은 눈높이에서 그들이 처한 현 상황과 애로 및 건의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의정활동을 펼쳐왔고,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청소년 교복 지원 등 관내 청소년에 대한 재정적 지원과 함께 관련 조례 제·개정에 앞장서왔다고 마포구의회 측은 설명했다.

또 청소년들이 기획하고 참여하는 마포하늘연달축제 청소년축제기획단 자문위원으로 활동해 청소년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왔다고 마포구의회 측은 전했다. 

채우진 의원은 "청소년들은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갈 재목들로 우리 모두는 아이들이 안심하고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도와야 할 의무가 있다"며 "그동안의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대한민국의 모든 청소년들이 절망이 아닌 희망찬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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