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테벨룸. ⓒ올스타엔터테인먼트
▲안테벨룸. ⓒ올스타엔터테인먼트

- ‘겟 아웃’,’어스’ 제작진의 미스터리 충격 스릴러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겟 아웃’, ‘어스’ 제작진의 완벽 귀환을 예고한 ‘안테벨룸’이 2월 23일 개봉을 확정 지었다.

‘안테벨룸’은 성공한 작가가 무언가에 의해 선택받은 뒤 누구의 도움도 바랄 수 없는 끔찍한 세계에 초대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충격 스릴러다.

‘안테벨룸’은 티저 포스터를 시작으로 포스터, 예고편, 보도스틸 등 선재가 공개될 때마다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먼저 티저 포스터는 상처 입고 날지 못하는 나비만으로도 단숨에 이목을 집중시켰다. 뒤이어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그 나비가 두려움에 떨고 있는 한 여자의 입을 가리는 듯 자리하고 있다.

‘겟 아웃’에서 주인공이 두려운 표정으로 꼭 붙잡았던 소파, ‘어스’ 속 의미심장한 가면과 황금 가위에 이어, 이번에는 어떤 상징을 내포하고 있을지 궁금증을 유발하며 세 영화 간의 포스터 평행 이론이 화제를 낳았다.

ⓒ올스타엔터테인먼트
ⓒ올스타엔터테인먼트

이어 공개된 티저 예고편과 메인 예고편은 남북전쟁 직전의 시기인 ‘안테벨룸’의 시대에는 있을 수 없는 비행기, 미스터리한 소녀의 등장, “우리는 어디에도 없고 어디에나 있어”같은 수수께끼의 대사 등 감히 어떤 전개가 펼쳐질지 예측할 수 없게 만드는 장면장면들을 통해 호기심을 자극한 바 있다.

특히 ‘겟 아웃’과 ‘어스’가 예고편 속에 각종 복선들을 숨겨놓았던 만큼 이번 영화의 상징을 미리 분석하고자 하는 예고편 N차 관람 열풍까지 이어지고 있다. 미스터리한 보도스틸 또한 '겟 아웃’, ‘어스’ 제작진이 만든 차기작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