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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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크라운’ 클레어 포이 출연…스페셜 런칭 포스터 & 예고편 공개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베네딕트 컴버배치 주연 ‘루이스 웨인: 사랑을 그린 고양이 화가’가 올해 상반기 개봉을 확정 짓고, 스페셜 런칭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천재 고양이 화가의 이야기를 다룬 ‘루이스 웨인: 사랑을 그린 고양이 화가’는 화가 ‘루이스’와 그에게 찌릿한 사랑의 감정을 알려준 ‘에밀리’, 그리고 고양이 ‘피터’가 만들어가는 한 폭의 그림 같은 로맨스다.

공개된 스페셜 런칭 포스터는 컬러풀한 색채와 화가 ‘루이스 웨인’의 작품인 귀여운 고양이 그림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이토록 강렬한 비주얼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고양이를 연상시키는 타이틀 로고와 어우러지며, 실제 인물인 ‘루이스 웨인’과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린다.

함께 공개된 스페셜 런칭 예고편은 ‘루이스’로 분해 직접 양손으로 그림을 그리는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작품마다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을 통해 큰 사랑을 받았던 그가 이번에는 또 어떤 색다른 매력으로 관객을 놀라게 할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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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루이스 웨인’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사랑스러운 고양이들이 곳곳에 등장, 시종일관 관객들의 심장을 제대로 저격할 전망이다. 마지막으로 연이어 나오는 ‘루이스’, 연인 ‘에밀리’ 그리고 그들의 반려묘 ‘피터’의 행복한 모습들은 셋이 그려가는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한 폭의 그림 같은 로맨스를 향한 기대감을 높인다.

실제 영국의 고양이 화가 ‘루이스 웨인’으로 완벽 변신한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연기 뿐만 아니라 이 영화의 제작에도 참여해 관심을 모은다.

화가 ‘루이스 웨인’은 영국 빅토리아 시대, 의인화된 고양이 그림을 그려 유럽 전역에 고양이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킨 인물이다. 특히,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그의 필모그래피에서 쉽게 찾을 수 없었던 로맨티스트의 면모를 예고해 영화 팬들을 설레게 한다. 그의 상대역인 ‘에밀리’ 역에는 넷플릭스 ‘더 크라운’을 통해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 수상을 거머쥔 클레어 포이가 맡았다.

아울러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배우 올리비아 콜맨이 내레이션에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토르: 라그나로크’, ‘조조 래빗’의 감독이자 배우 타이카 와이티티, ‘오티스의 비밀 상담소’ 에이미 루 우드, ‘나, 다니엘 블레이크’ 헤일리 스콰이어 등 이름만으로 믿고 보는 초호화 배우진들이 총출동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또한, 영국아카데미시상식 수상에 빛나는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의 의상과 미술 제작진을 필두로, ‘프렌치 디스패치’,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등 웨스 앤더슨 사단이 합세한 할리우드 최고의 제작진들은 러닝 타임 내내 그림 같은 영상미와 로맨스의 여운을 간직할 수 있는 음악으로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을 예정이다.

공개 직후 해외 매체들은 “두 배우의 아름다운 연기! 모두를 매료시키는 로맨스 케미”(The Hollywood Reporter), “베네딕트 컴버배치 최고의 연기!”(The New York Times), “두 배우의 놀랍도록 다정한 연기”(The Wall Street Journal), “세상을 바꾸는 사랑과 고양이의 놀라운 힘에 관한 시”(The Independent), “진정한 행복 버튼!”(The Mirror) 등 두 배우의 아름다운 연기 앙상블과 다정한 러브 스토리를 향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단 하나의 러브 팔레트 ‘루이스 웨인: 사랑을 그린 고양이 화가’는 올해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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