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제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시의회
▲김인제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시의회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김인제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은 1일 구로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의원은 서울시청 서소문청사에서 ‘경제를 강하게, 구로를 새롭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새롭게 앞서가는 구로의 미래를 위해 실천하는 혁신 구청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공약으로, ‘신(新) 구로 경제청'을 건설하여, 구로구민 우선 고용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도시계획 신속 통합TF 설치'로 재건축 재개발이 속도가 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아픈 아이 없는 구로’를 위해 100만원 이상 의료비 발생시, 구청에서 10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의료비를 지원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의원은 이날 출마 기자회견에 앞서 새벽 인력시장과 전통시장을 차례로 방문하고, 이후 고(故)김근태 의장 기념도서관을 찾아 출마 의지를 다졌으며, 소병훈, 우원식, 인재근 국회의원 등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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