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L 오시리아' 조감도 ⓒ롯데호텔
▲'VL 오시리아' 조감도 ⓒ롯데호텔

- 활동적인 시니어에 맞춘 특급호텔 서비스 접목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롯데호텔이 프리미엄 시니어 레지던스 브랜드 ‘VL(Vitality & Liberty, 이하 브이엘)’을 공식 론칭한다고 20일 밝혔다.

​브이엘은 국내 최초로 호텔 기업에서 선보이는 시니어 레지던스 전문 브랜드로, 액티브 시니어의 니즈에 맞춘 ‘에이지 프렌들리(Age Friendly)’ 서비스를 지향한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롯데호텔 ​브이엘은 단지 내 24시간 응대 가능 컨시어지 서비스, 주 2회 제공되는 하우스키핑 서비스, 기사 동행 렌터카 서비스, 전문의료진의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 호텔 셰프가 관리하는 맞춤형 건강 식단 서비스를 제공, 입주민들의 생활 편의성을 고려했다. 

​또, 브이엘 브랜드의 첫 레지던스인 ‘VL 오시리아’는 부산 기장군 일대에 지하 4층, 지상 18층으로 조성된 국내 최대 규모의 시니어 복합단지로, 오는 5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동안 사전 청약에 들어간다.

안세진 롯데호텔 대표는 “국내 실버산업은 불과 10여년만에 100조원대 시장으로 급성장했지만 여전히 성장 잠재력이 무궁무진한 시장”이라며 “브이엘은 롯데호텔이 여가산업에서 축적한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에이지 프렌들리 시대의 강력한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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