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표주관사 3사·공동주관사 2사 선정
- 지난 3월 제안요청서 발송, 프레젠테이션 등 진행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SK에코플랜트가 기업공개(IPO)에 착수하기 위해 대표 주관사와 공동 주관사를 최종선정했다.
21일 SK에코플랜트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달 21일 주요 증권사에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제안요청서(RFP)를 발송했다. 이후 증권사들의 제안서를 받아 프리젠테이션 등을 진행했다.
그 결과 IPO를 위한 대표 주관사 3곳과 공동 주관사 2곳을 최종 선정했다. 대표 주관사는 ▲NH투자증권 ▲크레디트스위스(CS)증권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이다. 공동 주관사는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이다.
SK에코플랜트는 ▲산업과 회사에 대한 이해도 ▲IPO 수행역량 ▲밸류에이션(Valuation) 산정 방식의 적정성 및 밸류업(Value-up) 전략 등을 중점적으로 검토했다고 설명했다. 해외투자자 유치의 중요성을 고려해 해외 증권사 모두 대표 주관사로 선정했다고 덧붙였다.
SK에코플랜트는 “내년을 목표로 상장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며 “구체적인 일정들은 주관사와 협의 하에 추후 확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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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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