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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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에스알 타임스) 최형호 기자] 대한항공은 '대한항공카드' 출시 2주년을 맞아 대한항공 마일리지와 스페셜 굿즈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미리 준비하는 여름 이벤트'를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

22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대한항공카드는 지난 2020년 4월 대한항공과 현대카드가 제휴해 출시한 국내 최초 항공사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로 타 마일리지 카드에 비해 높은 적립률과 항공 이용에 특화된 다채로운 서비스를 첫 제공했다. 

대한항공카드는 탄탄한 상품력에 힘입어 지난 1분기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5% 발급이 증가했다. 

이에 대한항공은 한정판 굿즈와 함께 2주년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오는 6월 30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이벤트는 '대한항공카드' 사용 실적 유무에 따라 각각 참여할 수 있는 ‘마일리지 & 굿즈 이벤트’와 '대한항공카드 찐팬 인증 퀴즈 이벤트'로 구성돼 있다. 

마일리지 & 굿즈 이벤트는 대한항공카드 발급 후 지난 6개월 간 사용 실적이 없는 고객이 대상이다.

이벤트 응모 후 오는 6월 30일까지 이용 금액 15만원을 달성하면 누구나 스페셜 굿즈인 '대한항공 X 현대카드 비치타월'과 카드 종류에 따른 마일리지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대한항공카드 찐팬 인증 퀴즈 이벤트는 대한항공카드에 꾸준한 성원을 보내준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다.

지난 6개월간 카드 이용 실적이 있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퀴즈에 응모하여 경품의 기회를 노릴 수 있다.

대한항공카드는 출시 이후 다양하고 독특한 프로모션으로 많은 주목을 끌었다.

현대카드와 대한항공이 함께 제작한 HL7530 네임택 굿즈는 출시 직후 완판됐고, 지난해에는 출시 1주년을 기념해 대한항공카드 고객만을 대상으로 한 무착륙 관광비행을 운영하기도 했다.

대한항공은 "앞으로도 대한항공카드 이용 고객을 위해 다채로운 혜택과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특별한 서비스와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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