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웨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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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에스알 타임스) 최형호 기자] 게임 전문 개발사 로그웨이브는 자사에서 개발하고 자체 서비스를 준비 중인 모바일 MMORPG ‘열혈강호W’의 사전예약 신청자가 50만명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달 25일부터 사전예약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며 열혈강호 IP로 개발된 최초의 MMORPG를 유저들에게 홍보하고 전달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실행하는 데 집중했다.

그 결과 사전예약 이벤트 관심 지표의 척도라 할 수 있는 신청자 수가 50만 명을 달성했으며, 정식 서비스 시작까지 남은 기간 신청자 확보에 주력함과 동시에 게임 인지도 향상을 위한 다채로운 행보를 본격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사전예약 이벤트와 동시에 시작한 클로즈 베타테스터 모집도 총 2만명 이상이 넘는 유저가 신청했다. 

로그웨이브 측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총 3일간 비공개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2,000명의 유저와 함께 게임 시스템과 밸런스 조정, 서버 부하 등 테스트에서 발생할 각종 게임 관련 문제점을 수정하고 보완해 나갈 계획이며, 이를 토대로 정식 서비스에서는 한층 향상되고 안정된 게임성을 선보일 방침이다.

한편 열혈강호W는 지난 1994년 5월, 첫 화를 시작으로 올해로 28년째 연재되고 있는 스테디셀러 코믹스 ‘열혈강호’의 강력한 팬덤을 기반으로, 클래식 MMO 장르의 게임성을 완성도 높은 모바일 게임으로 재현해낸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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