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정 롯데컬처웍스 CSR 담당 책임, 김무성 마케팅부문장(사진 왼쪽부터)과 기부증서. ⓒ롯데컬처웍스
▲이수정 롯데컬처웍스 CSR 담당 책임, 김무성 마케팅부문장(사진 왼쪽부터)과 기부증서. ⓒ롯데컬처웍스

- 롯데시네마 ‘나무주연상’ 고객 참여형 이벤트 수익금 1,000만원 기부금 조성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롯데컬처웍스(대표 최병환)가 ‘나무주연상’ 이벤트로 모아진 성금을 강원도 산불 복구 및 피해 이재민을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에 지난 2일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나무주연상’은 롯데시네마가 지난 4월 5일 식목일을 맞아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기획된 고객 참여형 이벤트다. 롯데시네마에서 영화관람으로 발생된 티켓 수익금의 일부인 1,000만원을 성금으로 마련하여 뜻깊은 의미를 더했다. 이번에 마련된 성금은 경북-강원 일대에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 및 이재민 구호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롯데컬처웍스는 문화소외계층에 대한 영화 관람 지원, 영화제작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롯데시네마 영화관 내 다회용 컵, 종이 빨대 사용 등의 친환경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롯데컬처웍스 관계자는 “즐겁게 영화를 관람하고 기부에 손쉽게 동참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에 많은 고객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갑작스러운 대규모 산불로 생활 터전을 잃어버리는 아픔을 겪은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본 성금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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