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행복심리센터 밝음 김현정 센터장, 동국대 CML연구소 김애주 소장이 MOU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동국대
▲(사진 왼쪽부터) ㈜행복심리센터 밝음 김현정 센터장, 동국대 CML연구소 김애주 소장이 MOU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동국대

-학생자살 예방 및 유가족 심리지원 상호협력

[SRT(에스알 타임스) 조인숙 기자]  동국대 CML연구소(소장 김애주)는 18일 ㈜행동심리센터 밝음에서 학생자살 예방 및 유가족 심리지원(애도상담 및 심리부검)에 관한 상호협력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학생자살 예방 및 유가족 심리지원(애도상담 및 심리부검)을 위해 체결됐다. 양 기관은 학생자살로 인한 유가족 심리지원에 필요한 정보제공자를 적극적으로 발굴·연계해 유가족의 건강한 애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김애주 소장은 “동국대학교 CML연구소는 교육부 학생자살예방 정책연구소로, 학생자살 예방을 위하여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는데 힘쓰고 있다. 더불어, 협업을 기반으로 마음이 담긴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소장은 이어 “행복심리센터 밝음과의 업무협약으로 진심을 다하는 유가족 심리지원이 이루어지기를 희망하며, 나아가 학생자살 예방에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서로가 적극적으로 돕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동국대 CML연구소 김애주 소장, 정윤길 부소장과 ㈜행복심리센터 밝음 김현정 센터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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