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문화] 못 말리는 브로맨스 케미 ‘미친 능력’, 2차 보도스틸 공개

- 상상 그 이상의 재미 예고...6월 22일 개봉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영화 ‘미친 능력’이 닉 X 하비의 대환장 어드벤처를 엿볼 수 있는 2차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미친 능력’은 잘나가던 슈퍼스타 시절과 달리 재정난에 시달리는 ‘닉 케이지’(니콜라스 케이지)가 그의 억만장자 슈퍼팬 ‘하비’(페드로 파스칼)의 생일 파티에 참석한 후 예기치 못한 일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초대형 코믹 액션 영화다.

앞서 공개된 1차 보도스틸이 왕년의 잘나갔던 니콜라스 케이지의 현실 공감 200% 짠내 가득한 모습으로 유쾌한 재미를 선사했다면, 이번에 공개된 2차 보도스틸은 페드로 파스칼과의 본격적인 브로맨스 케미와 두 사람이 벌이는 예측불허 액션 퍼레이드까지 담아내며 다채로운 매력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썬베드에 앉아 대화를 나누며 여유로운 시간을 만끽하는 ‘닉’과 ‘하비’의 모습이 세상에 둘도 없는 ‘찐친’ 모먼트로 이들의 훈훈한 우정을 보여주는 가운데, 계단에 앉아 심각한 표정을 짓는 ‘하비’와 달리 그의 옆에서 웃음을 주체하지 못하는 ‘닉’의 모습이 대조되어 노 브레이크 티키타카 케미를 선보이며 폭소를 유발한다.

그러나 이들의 평온함도 잠시, ‘하비’와 팽팽한 기싸움을 벌이는 한 인물과, 카메라를 든 채 비밀 임무를 수행 중인 CIA 정보요원 ‘마틴’(이크 바린홀츠)의 모습은 이들에게 닥칠 위험한 사건을 암시해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뿐만 아니라, 높은 절벽 위에서 바다를 향해 거침없이 뛰어내리는 ‘닉’과 ‘하비’의 모습에서는 가슴을 뻥 뚫리게 만드는 시원한 액션으로 짜릿한 쾌감을 선사한다.

상상 그 이상의 재미를 예고하는 ‘미친 능력’은 오는 6월 22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