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마트' 1시간 배송서비스서 가장 많이 팔린 품목, '축산류 신선식품'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GS리테일 '요마트'에서 가장 많이 팔린 GS더프레시 상품은 '우삼겹구이'를 비롯한 축산류 신선식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GS리테일은 배달플랫폼 요기요와 손잡고 지난달 17일 론칭한 요마트 장바구니 매출을 지난 7일까지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한 결과, 우삼겹구이(450g)을 비롯해 대패삼겹살구이(450g), 우삼겹구이(500g), 매콤 한돈불고기(600g) 등 상위 베스트 매출 상품군이 전량 축산 상품이었다고 9일 밝혔다.
회사 측은 요마트가 평소 빠르게 배송 받기 어려웠던 신선식품에 대한 고객의 니즈에 부응하고 있다고 풀이했다.
통상 축산, 수산 등 신선 식품들은 기존 퀵커머스가 취급하기에는 쉽지 않은 상품군이었지만, 회사 측은 냉장, 냉동 설비를 갖춘 도심형 센터를 구축해 1시간 내 배송이 가능하도록 배송 인프라를 구축한 것이 매출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패키지 소형화도 매출에 큰 몫을 차지 했다고 회사 측은 평가했다. 400g~600g 중량으로 소형화 패키지된 해당 상품들은 적게는 1~2인, 많게는 3인까지 취식에 가장 적합하도록 요마트에서 판매된 축산 상품은 고객의 이런 트렌드을 접목한 소형 패키지 상품들이라고 설명했다.
GS더프레시는 6월9일 기준, 가맹점 46점을 포함한 200여점이 요마트의 빠른 배송에 참여 중이며 이를 통해 슈퍼마켓 가맹점의 매출 증대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안병훈 GS리테일 퀵커머스사업부문장 상무는 “GS더프레시의 배송망 활용을 통해 ‘요마트’는 론칭 20일 만에 전국 200여 매장으로 확대 운영을 하고 있다”며 “이달 내 전국 350여 매장으로 ’요마트’의 서비스 지역이 더욱 넓어지는 만큼, 확고한 경쟁력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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