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의원 엔씨소프트 개인정보보호 책임자(왼쪽)와 이상진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원장이 개인정보보호 인력 양성을 위한 협약식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엔씨소프트
▲박의원 엔씨소프트 개인정보보호 책임자(왼쪽)와 이상진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원장이 개인정보보호 인력 양성을 위한 협약식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엔씨소프트

[SRT(에스알 타임스) 이승규 기자] 엔씨소프트(이하 엔씨)가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과 개인정보보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엔씨와 고려대는 ▲개인정보보호 산학협력위원회 설립 ▲개인정보보호 실무 특강 개설 ▲비교과 과목 추진 ▲인턴십 기회 제공 등 다방면에서 협력한다.

박의원 엔씨 개인정보보호 책임자는 “엔씨는 국제표준 개인정보보호 인증 ISO27001를 획득하는 등 글로벌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고려대와의 공동 연구 개발과 기술 이전, 인재 양성을 통해 개인정보보호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진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원장은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은 정보보호의 이론, 기술, 정책을 아우르는 종합 교육기관으로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있다”며 “엔씨와의 협력을 계기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개인정보보호 인력 양성에 매진할 것”이라고 했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