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표 1조3,440억 보다 1,753억 초과한 총 1조5193억 

[SRT(에스알 타임스) 이현승 기자] 충북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이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조기 예산 집행으로 교육부서 10억원의 인센티브를 받게됐다.

충청북도교육청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 집행 목표액 대비 1,753억원 초과한 1조5,193억원을 집행했다고 6일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상반기 집행목표액은 소비·투자부문 8,985억원(소비 7,488억원, 투자 1,497억원)과 신속집행 32개 세목 4,455억원 등 총 1조3,440억원이었다.

도교육청은 소비·투자부문에 9,944억원, 신속집행 가능 대상 세목에 5,249억원 총 1조5,193억원을 집행해 목표 1조 3,440억원 대비 1,753억원을 초과 집행했다.

충북교육청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인건비, 일반운영비 등을 상반기 중 당겨 집행했고, 각종 공사 관련 계약 조기발주와 선금지급, 선고지 등 각종 제도를 적극 활용했다.

도교육청은 모든 기관의 집행상황을 상시 모니터링 해 매월 재정집행점검단(단장 홍기석 부교육감) 회의에서 집행 상 문제점 등도 개선했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적극적인 재정집행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고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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