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 전문몰 '어바웃펫'이 '네이버 펫'의 당일배송 협력사로 참여한다. ⓒGS리테일
▲펫 전문몰 '어바웃펫'이 '네이버 펫'의 당일배송 협력사로 참여한다. ⓒGS리테일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반려동물 버티컬 커머스 '어바웃펫'이 네이버가 운영하는 반려동물 서비스 '네이버 펫'의 당일배송 협력사로 참여해 신규 방문자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GS리테일은 네이버 펫 신규 방문자수가 기존 운영 방식 기간 대비 135% 오르고, 페이지뷰는 209% 급증했다고 21일 밝혔다. 아울러 같은 기간 네이버 펫을 통한 주문량은 어바웃펫 자체몰 주문량의 32%에 육박했다. 회사 측은 어바웃펫의 당일배송 서비스가 네이버 펫에서 쇼핑하는 고객들에게도 만족감을 더해 양사가 큰 시너지를 발휘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어바웃펫은 급속히 성장하는 반려동물 시장을 리딩하기 위해 GS리테일이 론칭한 펫 전문몰이다. 현재 어바웃펫은 GS리테일의 배송 인프라와 노하우를 네이버 고객들에게도 제공하고 있으며, 수도권을 포함한 당일배송과 새벽배송망을 적극 활용해 최상의 배송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김경환 어바웃펫 대표는 “직관적이고 퀄리티 높은 구매 경험을 위해 IT 및 물류센터 확장과 자동화에 집중적으로 투자해 왔다”며 "향후 반려동물 버티컬커머스 선두기업으로 빠르게 자리잡기 위해 네이버와의 협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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