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파트 762가구·주거형 오피스텔 75실…전용 84·102㎡ 중·대형 평면 구성
[SRT(에스알 타임스) 이정우 기자] 현대건설은 8월 대구광역시 서구 비산동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을 분양한다고 29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은 지하 2층~지상 최고 39층, 아파트 5개동 전용면적 84㎡, 102㎡ 762가구, 주거형 오피스텔 1개동 전용면적 84㎡ 75실 등 총 6개동 837가구로 조성된다. 서구에서 두번째로 높은 주거단지다.
아파트는 타입별로 ▲84㎡A 493가구 ▲84㎡B 171가구 ▲102㎡ 98가구, 오피스텔은 ▲84㎡OA 50실 ▲84㎡OB 25실로, 전 세대가 중·대형 평면으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비산동 일대는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된 평리동과 더불어 2만여가구에 달하는 대규모 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비산동은 북구청역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은 대구지하철 3호선 팔달시장역이 도보권에 있다. 서대구역 주변으로 대구시청 이전, 산업단지 최신화, 교통망 확충 등도 예정돼 있다.
또 인지초를 비롯해 경일중, 대구서부고 등이 단지 인근에 있다. 이마트트레이더스, 이마트 칠성점 등 대형 쇼핑몰도 단지 주변에 있다.
이와 함께 동아리공원, 하중도공원, 복합스포츠타운, 대구오페라하우스 등이 단지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은 4베이 판상형(일부 가구)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했다.
또 타입별로는 초대형 드레스룸, 건식 세면대 및 욕실, 마스터룸 등을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전실 다락층이 설계된다.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주출입구부터 중앙 광장까지 이어지는 넓은 조경 설계가 적용되며, 실내체육관, H아이숲(실내어린이놀이터), 실내 골프연습장, 상상도서관 등이 조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