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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자동차] 이틀간 폭우에 '외제차 등 7천대‘ 침수…車업계 '반값 수리' 등 피해 고객 지원

기사승인 2022.08.10  17:2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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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뉴스 캡처

[SRT(에스알 타임스) 최형호 기자] 국지성 폭우가 쏟아진 서울과 경기 지역에서 지난 8∼9일 이틀간 외제차 2,500여대를 포함한 7,000여대에 달하는 차량이 침수된 것으로 파악됐다.

10일 손해보험협회가 12개 손해보험사를 대상으로 취합한 결과, 총 7,678대의 침수 피해가 접수됐다.

이로 인한 손해액은 977억6,000만원으로 1,000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 침수 차량 중 외제차가 총 2,554대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기준 업체별 사고 접수 현황을 보면 ▲삼성화재 2,371대 ▲DB손해보험 1,247대 ▲현대해상 1,047대, 메리츠화재▲194대 ▲KB손해보험 798대다.

특히 고가의 외제차가 밀집해 있는 강남·서초 일대의 아파트, 도로가 물에 잠기면서 피해액이 늘어났다.

고가의 외제차 피해가 다수 접수되다 보니 외제차 침수 차량의 추정손해액만 전체의 과반인 542억1,00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협회는 파악했다.

침수차량 보험접수에 시간이 소요된다는 점을 고려할 때 침수차량 접수 건수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토요타코리아

자동차 업계도 이례적인 차량 파손 사태에 예의 주시하는 상황이다. 현대차 등 완성차업체와 벤츠 등 수입차 업체들은 집중 호우로 피해를 본 소비자들을 위해 특별 지원에 나선다.

우선 현대차그룹은 올 연말까지 '수행 차량 특별지원 서비스'를 진행한다. 현대차는 수해 피해 차량 입고 시 수리 비용을 최대 50% 할인해주고, 수리 완료 후에는 세차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피해 고객이 수리를 위해 피해 차량을 입고하고 렌터카를 대여할 경우 최장 10일간 렌터카 비용의 50%를 지원한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수해 차량 특별지원 서비스가 수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지엠 역시 수해 피해 차량이 서비스 네트워크에 입고할 경우 수리 비용을 최대 50% 할인해 준다. 아울러 차량 침수, 파손으로 신규 차량 구매가 필요한 고객을 대상으로 ▲스파크 ▲말리부 ▲트랙스 ▲트레일블레이저 ▲이쿼녹스 ▲트래버스 ▲콜로라도 ▲볼트EV·EUV ▲타호 구매 시 50만원의 현금 지원 혜택도 제공한다.

르노코리아자동차 또한 9월까지 보험수리 시 자기부담금(면책금) 전액을 지원해준다. 유상 수리(비보험) 시에도 차량 출고 연도에 따라 공임비의 최대 20%, 부품가의 최대 25%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이번 집중 호우 피해자 또는 배우자가 8월 말까지 SM6 차량을 구매할 경우 20만원의 특별 할인도 함께 지원된다.

나머지 국내 완성차 업체도 수해 피해 지원에 팔을 걷어붙인다. 쌍용차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수해차량에 대해 특별정비 서비스를 진행하며 자차보험 미가입 차량은 총 수리비의 40%를 할인해 준다. 또한 침수피해를 입은 차량 소유주가 쌍용차로 대차 구매할 경우 전 차종(토레스 제외)에 대해 2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수입차 브랜드에서도 수해 피해 차량에 팔을 걷었다. 

우선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수해 차량 고객을 대상으로 수리 및 사고처리 등에 대한 긴급 지원 서비스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차량 침수, 호우로 인한 사고 등 피해를 겪은 메르세데스-벤츠 고객들에게는 무상점검 서비스가 기본으로 제공되며, 그 외 보험수리 고객 자기부담금 지원, 수리기간 렌터카 제공, 무상 픽업앤 딜리버리 서비스 제공, 실내 항균 서비스, 1년 무상 재점검 서비스 등이 함께 제공된다.

아울러 차량 점검 및 상담 서비스를 받고 이달 차량 재구매를 원하는 수해 피해 고객에게는,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전시장으로 연계해 구매금액 일부를 지원한다.

BMW그룹코리아는 침수 피해가 발생한 차량에 한해 침수 부위 무상 점검을 진행하고, 보험 적용 범위를 초과하는 수리비 또는 자기부담금(면책금)을 지원하는 등 파격적인 고객 지원 정책을 펼친다. 수리 기간 동안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대차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토요타와 렉서스도 각각 무상점검 및 침수피해로 인한 유상수리 시 최대 300만 원 한도 내에서 공임 및 부품가격에 대해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강대환 토요타·렉서스코리아 상무는 "이번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토요타 고객의 안전을 위해 이번 캠페인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혼다코리아는 보험 수리 시 발생하는 자기부담금(면책금) 50만원을 지원받거나, 재구매 시 기존 재구매 혜택에 추가로 50만원을 더해 총 1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최형호 기자 chh0580@daum.net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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