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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문화] 18일 공개 '변호사 쉬헐크',  화상 기자 간담회 성료

기사승인 2022.08.14  14:5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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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 “각 에피소드 쿠키 영상, 절대 놓치지 말 것” 당부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마블 오리지널 시리즈 '변호사 쉬헐크'가 지난 12일 화상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기자 간담회에는 ‘제니퍼 월터스’와 ‘쉬헐크’ 역을 맡은 배우 타티아나 마슬라니와 연출은 맡은 캣 코이로 감독, 그리고 제시카 가오 각본가가 함께해 작품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눴다.

먼저 '변호사 쉬헐크'를 통해 MCU에 합류하게 된 타티아나 마슬라니는 “어마어마한 팬덤을 가지고 있어 너무나 큰 영광이었고 부담감이 있었다”고 전하며 “갑자기 슈퍼히어로가 된 ‘쉬헐크’가 본인의 변화된 몸에 어떻게 적응하고, 어떻게 싸울까라는 고민과 연구를 많이 했고 그런 혼란스러운 모습들을 액션 시퀀스에 담으려고 노력했다”고 밝히며 차별화된 액션 장면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이어 연출을 맡은 캣 코이로 감독은 “타티아나는 인간적인 감정을 정말 잘 다루고 감정의 진폭이 어마어마하게 큰 배우다. 연기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타티아나가 배우로서 ‘슈퍼휴먼’이 아닌가란 생각이 들 정도였다”고 전했다. 

제시카 가오 각본가 또한 “타티아나 배우가 세트장에 들어서자마자 ‘쉬헐크’구나 라는 걸 바로 알 수가 있었다”고 타티아나의 연기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아 그녀가 선보일 ‘쉬헐크’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이어 마크 러팔로의 ‘헐크’와 차별화된 매력에 대한 질문에 타티아나 마슬라니는 “작가님께서 ‘쉬헐크’라는 캐릭터 자체를 굉장히 유니크하게 표현해주셨다”며 “캐릭터가 직접 카메라 밖의 시청자들에게 자기 이야기를 하기 때문에 더욱 돈독한 관계를 맺고 급속도로 몰입하게 만든다. 

또 ‘브루스 배너’와는 달리 ‘제니퍼 월터스’는 본인을 ‘쉬헐크’로 만드는 두려움이나 분노를 완전히 통제할 수 있다. 성별,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다른 점들을 가지고 재미있게 표현했다”고 전해 ‘쉬헐크’만의 독창적인 매력에 대해 전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쉬헐크’ 속 제4의 벽을 넘나들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는 연출에 대해 캣 코이로 감독은 “‘쉬헐크’가 제4의 벽을 깨는 부분은 코믹스에서부터 온 거라 전통을 계승했다고 보시면 된다”며 “캐릭터와 시청자들의 소통을 이루게끔하는 장치로 몰입감을 더해준다. 하지만 스토리에서 멀어지지 않도록 최대한 균형을 맞춰 연출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제시카 가오 각본가는 “한 가지 확실하게 말씀드리고 싶은 것이 있다”며 “‘데드풀’은 아직 MCU에 공식적으로 데뷔하지 않았기 때문에 ‘쉬헐크’야말로 제4의 벽을 넘나드는 첫 번째 MCU 캐릭터”라고 전해 현장에 유쾌한 웃음을 더했다. 이어 “제4의 벽을 넘는 부분을 영리하게 잘 사용했었어야 했다. 캐릭터가 시청자들에게 직접 이야기하기 때문에 친구끼리 비밀을 이야기해주는 것처럼 캐릭터 본인 내면의 이야기들을 들려주는 게 개인적으로 너무 재미있었다”며 이번 작품에 대한 깊은 애정을 고스란히 느끼게 했다.

또한 ‘헐크’, ‘웡’, ‘어보미네이션’ 등 MCU에서 활약해온 다양한 캐릭터들과 함께 호흡을 맞춘 소감에 대해 타티아나 마슬라니는 “배우 모두가 워낙 유머러스한 분들이시고 본인들의 캐릭터를 상황과 톤에 맞춰 자유자재로 변화시키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워낙 사랑하고 존경하는 배우분들이었기 때문에 같이 작업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큰 영광이었다”며 함께 한 배우들에 대해 고마움과 깊은 동료애를 전했다.

끝으로 타티아나 마슬라니는 “모션캡쳐 슈트를 입고 촬영한 것이 어렵기도 했지만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생각이 든다. 거울을 보면 ‘쉬헐크’가 아닌 웃긴 잠옷을 입은 저의 모습이 보이는데 이런 부분들이 ‘제니퍼’가 처음으로 ‘쉬헐크’로 변한 자기 모습을 보았을 때의 새로운 몸에 대한 느낌과 감정들을 더 이해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밝혀 작품에 임했던 진심 어린 마음과 느끼게 만들며 그녀가 선보일 ‘쉬헐크’ 캐릭터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캣 코이로 감독은 “'변호사 쉬헐크'는 우리의 정체성을 탐험하는 여정으로 ‘내가 나는 누구인가’라는 정의를 내리는 데 있어서 얼마나 외부의 시선이 큰 영향을 미치는지 그런 부분을 굉장히 흥미롭게 다루고 있다. 그리고 무조건 재미있다. 실컷 즐겨 주시고 많이 웃어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제시카 가오 각본가는 “각 에피소드가 끝나면 쿠키영상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으니 절대 놓치시면 안된다”고 덧붙여 시청에 대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

'변호사 쉬헐크'는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던 검사 ‘제니퍼 월터스’가 갑작스러운 사고로 인해 거대한 몸과 강력한 힘을 가진 ‘쉬헐크’로 거듭나며, 세계 최초로 슈퍼휴먼들을 전담하는 슈퍼히어로 변호사가 되는 이야기로 오는 18일 글로벌 동시 공개되며, 매주 1편씩 총 9개의 에피소드가 공개될 예정이다.

심우진 기자 site21@daum.net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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