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 입점한 랑방블랑. ⓒ현대백화점그룹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 입점한 랑방블랑. ⓒ현대백화점그룹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현대백화점은 무역센터점 6층에 '골프 전문관'을 리뉴얼 오픈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여는 골프 전문관에는 리뉴얼 브랜드 14개와 신규 브랜드 8개를 포함해 총 22개 골프 브랜드가 들어선다.

무역센터점은 이번 골프 전문관 리뉴얼을 통해 다양한 골프 브랜드를 입점시켰다. 랑방블랑, V1 등 브랜드와 트루핏, 시다스 등 용품 브랜드 라인업을 강화했다. 대표 브랜드는 럭셔리 퍼포먼스 골프웨어 '어메이징크리'와 가상 인플루언서 '로지'와의 협업으로 유명한 '마틴골프', 미국 LA 감성 '말본골프' 등이다.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쉽게 만날 수 없었던 상품도 선보인다. 지포어는 고급 카메라 '라이카'와 콜라보한 상품을, 마스터바니에디션은 람보르기니와 협업한 의류 등이 대표적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고객들에게 좀 더 쾌적한 쇼핑 환경을 제공하고, 트렌디한 골프 브랜드를 제안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고객 취향을 고려한 다양한 브랜드와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