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둘째주 분양동향] 전국 9,171가구 청약 접수…한가위 앞두고 분양 활발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9월 둘째 주에는 전국 16곳에서 총 9,171가구(임대·오피스텔·신혼희망타운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방에서는 10대 건설사가 짓는 브랜드 단지가 속속 등장한다.

6일 대우건설은 인천 동구 송림동 253-5번지 일원에 건립되는 ‘동인천역 파크 푸르지오’의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4층~지상 48층, 12개 동, 전용면적 21~84㎡, 총 2,562가구 규모다. 이 중 2,005가구가 금번 민간임대로 공급된다. 청약 신청은 ‘동인천역 파크 푸르지오’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같은 날 롯데건설은 충남 천안시 동남구 청당동 361-13번지 일원에 짓는 ‘천안 롯데캐슬 더 청당’의 1순위 해당지역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3층~지상 29층, 11개 동, 전용면적 59~99㎡, 총 1,199가구 규모다.

모델하우스 오픈은 없으며, 당첨자 발표는 13곳, 정당 계약은 5곳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