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이미지. ⓒ컴투스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이미지. ⓒ컴투스

[SRT(에스알 타임스) 이승규 기자] 컴투스는 소환형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이 한국 출시 27일만에 누적 매출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크로니클은 8년 넘게 전 세계에서 성공적으로 서비스되고 있는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 지적재산권(IP)을 기반으로 개발된 최초의 MMORPG로, 지난달 16일 출시됐다.

출시 27일만에 기록한 누적 매출 100억원의 성과는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의 한국 출시 동 기간 성과의 5배에 이르는 기록이다. 여러 마켓 성과를 통합 반영하는 모바일인덱스 출처의 네이버 모바일 게임 매출순위도 10위를 기록하는 등 출시 한달간 상위권을 유지 중이다.

오는 11월 예정된 해외 출시에 대한 기대감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 전작의 전체 매출 중 90%가 해외에서 거뒀던 만큼 크로니클 역시 이에 버금가는 글로벌 성과가 기대된다고 컴투스는 설명했다.

컴투스 관계자는 "서머너즈 워는 한국 모바일 게임 최초로 글로벌 누적 매출 1조원을 달성한 이래로 현재까지 2조9,000억원의 매출 1억6,000만 다운로드의 기록을 보유한 게임"이라며 "이러한 서머너즈 워 IP를 계승한 크로니클도 세계적인 게임으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