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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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에스알 타임스) 전근홍 기자] 금융감독원은 홀인원 보험금을 부당하게 수령한 것으로 추정되는 보험사기 혐의자 168명을 적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사기 건수는 총 391건이며 편취 금액은 10억원이다.

통상 아마추어 골퍼 기준으로 홀인원 가능성은 0.008% 확률이다. 주 1회 라운딩 시 약 57년이 소요된다. 이러한데 단기간에 여러 차례 홀인원을 성공하거나, 허위의 홀인원 비용 영수증을 제출하는 등 보험사기가 의심되는 경우를 적발했다는 것이 금감원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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