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11월 둘째 주에는 건설사들이 올해 예정된 일정을 마무리하기 위해 분양 물량을 쏟아내고 있다.
6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1월 둘째 주 전국 20곳에서 총 1만2,880가구(임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방에 1만641가구가 몰렸으며 수도권은 2,239가구의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지방에선 14곳에서, 수도권은 6곳에서 공급이 이뤄진다. 수도권의 경우 경기 파주시에서만 3곳의 청약 접수가 이뤄진다. 모델하우스 오픈은 4곳이며, 당첨자 발표는 16곳, 정당 계약은 10곳이다.
8일 한화 건설부문은 대전 유성구 학하동 676-1번지, 682-2번지 일원에 건립되는 포레나 대전학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2층~지상 34층, 21개동, 전용 59~84㎡, 2개 단지, 총 1754가구(1단지 1029가구, 2단지 725가구) 중 임대를 제외한 872가구(1단지, 전용 84㎡ 단일 면적)가 이번 분양분이다.
같은 날 HDC현대산업개발은 충남 논산시 대교동 235-1번지 일원에 건립되는 논산 아이파크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2층~지상 24층, 7개동, 전용 84~158㎡ 총 453가구 규모다.
11일 DL건설은 경기 용인시 죽전동 산27-1번지 일원에 건립되는 e편한세상 죽전 프리미어 포레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20층, 6개 동, 전용 84㎡, 총 430가구 규모다.
같은 날 HDC현대산업개발은 경북 영주시 휴천동 산1-1번지 일원에 건립되는 영주 아이파크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20층, 6개동, 전용 66~115㎡, 총 428가구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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