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블루 아카이브'가 한국 게임 최초로 뉴욕 원 타임스 스퀘어에 초대형 옥외광고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넥슨
▲넥슨은 '블루 아카이브'가 한국 게임 최초로 뉴욕 원 타임스 스퀘어에 초대형 옥외광고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넥슨

[SRT(에스알 타임스) 이승규 기자] 넥슨은 자회사 넥슨게임즈가 개발한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의 옥외광고를 뉴욕 원 타임스 스퀘어에 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뉴욕 원 타임스 스퀘어에 한국 게임 광고가 실린 것은 최초 사례다.

이번 뉴욕 원 타임스 스퀘어 옥외광고는 뉴욕 현지 시각으로 지난 1일에 개시됐다. 옥외광고는 앞서 블루 아카이브 서비스 1주년 기념 특별 방송에서 깜짝 예고된 바 있다. 광고에서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아로나’ 캐릭터가 등장해 블루 아카이브 서비스 1주년을 앞두고 이용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블루 아카이브 마케팅 담당 나동진 넥슨 실장은 "블루 아카이브출시 이후 한국은 물론 세계 각지의 이용자분들께서 많은 사랑을 보내주셨다"며 "이에 보답하고자 글로벌 시장에서도 주목도가 높은 뉴욕 원 타임스 스퀘어에 옥외광고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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