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혜숙 양주시의원(오른쪽)과 윤창철 양주시의장이 대한민국 책 읽는 의원 대상 상장을 함께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양주시의회
▲강혜숙 양주시의원(오른쪽)과 윤창철 양주시의장이 대한민국 책 읽는 의원 대상 상장을 함께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양주시의회

[SRT(에스알 타임스) 이정우 기자] 강혜숙 양주시의원이 독서문화 진흥에 기여한 공로로 '제2회 대한민국 책 읽는 의원 대상'(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

14일 양주시의회에 따르면 국민독서문화진흥회는 지난 11일 ‘서점의 날’을 기념해 서울 충무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책 읽는 대한민국 시상식’에서 독서의 즐거움을 널리 알린 유공자에게 상을 수여했다.

시상식은 ‘제2회 대한민국 책 읽는 의원 대상’, ‘제7회 대한민국 책 읽는 지자체 대상’ 등 총 9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으며 총 40개 기관(단체)과 개인이 대상을 수상했다.

2014년부터 이어져 온 시상식은 책의 날을 기념해 매년 10월 11일에 개최됐으나 올해는 서점의 날인 11월 11일에 열렸다.

강혜숙 의원은 평소 독서의 즐거움을 널리 알리고, 독서 가치의 확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고. 특히 경제·사회·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독서를 통해 지역의 현안에 대해 시민들과 함께 논의하고, 그 결과를 의정활동에 반영해왔다고 양주시의회 측은 설명했다.

강 의원은 “의정활동은 복잡하게 얽혀있는 이해관계를 조정하고 풀어내는 일의 반복”이라며 “독서로 다진 폭넓은 이해력과 배려심으로 시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의원이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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