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의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이 2022년 게임대상에서 기술창작상 그래픽 부문을 수상했다. ⓒ넷마블
▲넷마블의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이 2022년 게임대상에서 기술창작상 그래픽 부문을 수상했다. ⓒ넷마블

[SRT(에스알 타임스) 이승규 기자] 넷마블은 지난 17일 열린 2022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2관왕에 올랐다고 18일 밝혔다.

넷마블은 '머지 쿵야 아일랜드'로 우수상을,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으로 기술창작상 그래픽 부문을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넷마블은 이로써 지난 2013년부터 10년 연속 수상작을 배출하는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머지 쿵야 아일랜드는 넷마블이 지난 6월 선보인 넷마블 자체 지식재산권(IP) 쿵야를 활용한 머지 장르의 모바일 캐주얼 게임이다. 3가지 오브젝트를 합쳐 새로운 오브젝트를 만드는 게임 장르로, 게임 내에서 머지하면서 모은 자원과 쿵야들을 이용해 자신만의 섬을 만들고 꾸밀 수 있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올해 7월 선보인 오픈월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으로 세븐나이츠 원작의 특성을 가장 극대화한 작품이라는 것이 넷마블 측의 설명이다. 특히 하이퀄리티 캐주얼풍 그래픽으로 시각적 몰입도를 높이며 비주얼 요소에 대해 호평을 받는 등 많은 이용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넷마블은 "자체 IP로 선보인 프로젝트들이 유의미한 성과를 거둬 감사한 마음이다”라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에게 인정받을 수 있도록 대중성과 높은 완성도를 모두 갖춘 게임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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