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개최된 자코모 소파 페스타. ⓒCJ온스타일
▲지난 10월 개최된 자코모 소파 페스타. ⓒCJ온스타일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CJ온스타일이 소파 브랜드 자코모와 업무 제휴 협약을 맺고 비즈니스 파트너십 강화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이커머스 시장에서 각 플랫폼간 충성 고객 확보만큼 브랜드 락인 경쟁도 치열해진 가운데 CJ온스타일은 단발성 세일즈 관계에서 탈피해 주요 협력사와 연간 업무 협약을 맺으며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선제적으로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CJ온스타일과 자코모는 올해 3월 브티나는 생활로 첫 인연을 맺었다. 방송인 브라이언이 활약 중인 브티나는 생활은 라이브 커머스 방송 전 유튜브로 상품 정보를 제공하는 인포테인먼트 콘텐츠다. 프로그램 론칭 이후 누적 시청자 수 207만명, 주문 금액 108억원을 기록하는 등 채널 간 시너지 효과가 있었다.

​이를 발판 삼아 CJ온스타일은 자코모와 오는 28일과 29일 CJ온스타일 X 자코모 고객감사제를 주제로 프로모션을 열고 협업을 강화한다.

​김신유 CJ온스타일 모바일라이브담당은 "협력사의 성장은 CJ온스타일 브랜드력 제고는 물론 고객 구매 경험도 개선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라며 "자코모를 시작으로 2023년까지 다양한 관계사와 비즈니스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CJ온스타일과 협력사의 공동 성장을 가속화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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