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월 스튜디오 현장. ⓒCJ온스타일
▲미디어월 스튜디오 현장. ⓒCJ온스타일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CJ온스타일이 2022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TV홈쇼핑 부문 2년 연속 1위 및 한국소비자보호지수(KCPI) 1위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국가고객만족도 조사는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건 대학이 공동 개발한 고객 지수다.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한 소비자가 직접 평가한 만족도 수준을 측정 및 계량화해 우수 기업을 선정한다.

CJ온스타일은 올해 2월 새로운 영상 기술이 적용된 미디어월 전용 스튜디오를 업계 최초로 열고 TV와 모바일 경계를 허문 소비자 참여형 콘텐츠를 발굴하며 고객 쇼핑 경험을 제고한 점에서 NCSI 조사 1위 기업으로 뽑혔다.

미디어월 스튜디오는 국내 방송사 최초로 리얼 커브드 기술이 적용된 LED 사이니지 미디어월을 도입해 기존 방송보다 다채로운 화면 구성과 높은 실감도로 고객 방송 몰입감을 높이고 있다.

​미디어월 스크린에 가상현실(VR) 및 확장현실(XR) 기술도 적용할 수 있어 패션 방송에서는 실제 매장에 온 듯한 생동감 넘치는 화면을 연출하고 여행 및 인테리어 방송에서는 현지에 방문하거나 실제 인테리어를 체험하는 듯한 생생한 공간감을 구현한다.

CJ온스타일은 2022년도 제2차 KCPI 조사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KCPI는 각 기업의 소비자 보호 경영에 대한 고객 체감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로 기업의 서비스를 이용한 실제 경험자 약 1만7,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CJ온스타일은 통신·플랫폼 분야 내에서 소비자보호지수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고객만족도 제고는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필수 요소인 만큼 앞으로도 상품 및 콘텐츠 경쟁력을 가진 방송 제작은 물론 지속적 설비 투자를 통해 고객 쇼핑 경험을 생동감 있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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