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ATM 현금인출 수수료 무료 공고. ⓒ세븐일레븐
▲DGB대구은행 ATM 현금인출 수수료 무료 공고. ⓒ세븐일레븐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코리아세븐이 운영하는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DGB대구은행과 편의점 CD·ATM 수수료 제휴를 맺었다고 1일 밝혔다.

​세븐일레븐 고객은 누구나 대구지역을 제외한 전국 세븐일레븐 점포 7,200여 점에 설치된 CD·ATM에서 DGB대구은행 ATM과 동일 조건으로 현금 입·출금, 계좌이체 등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24시간 동안 가까운 세븐일레븐 점포에 비치된 ATM으로 DGB대구은행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면 건당 1,000원~1,500원 발생되던 수수료를 면제 받는다.

현재 세븐일레븐은 DGB대구은행을 포함해 국민은행, 카카오뱅크, 토스뱅크, 씨티은행, BNK부산은행, BNK경남은행, 롯데캐피탈 등 15개 금융기관과 수수료 면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손승현 세븐일레븐 금융서비스부문장은 "고객들이 가까운 세븐일레븐 점포에서 종합 생활 금융 서비스를 부담 없이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금융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세븐일레븐의 전국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거점으로서 편의점의 역할을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