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허명수 GS건설 상임고문(왼쪽)과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국가주석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GS건설
▲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허명수 GS건설 상임고문(왼쪽)과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국가주석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GS건설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GS건설 최고 경영진이 방한 중인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국가주석과 면담을 갖고 베트남 사업에 대한 상호 협조 방안을 논의했다.

GS건설은 이날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임병용 부회장(대표이사) ▲허명수(상임고문) ▲허윤홍 신사업부문대표(사장) ▲김태진 CFO(부사장)등 최고 경영진이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국가주석과 만나 투자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면담에서 GS건설은 현재 추진 중인 베트남 사업과 신규 사업에 대한 베트남 중앙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푹 주석은 베트남에서 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는 GS건설의 여러 사업들에 대해 정부 차원의 관심을 표명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GS건설의 베트남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요청했다.

GS건설은 현재 베트남에 진출해 ▲건설자재 제조설비 ▲도로 ▲철도 ▲교량 및 주택과 신도시 ▲환경 수처리설비 등 산업 인프라 구축 작업에 한 축을 담당하며 적극적인 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