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에스알 타임스) 이승규 기자] 넥슨의 카트라이더가 내년 상반기 중 국내 서비스를 종료한다는 보도가 나오자 넥슨은 확인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넥슨 관계자는 9일 "현재 카트라이더가 종료에 대해 확인해 드리기 어렵다"고 말했다.

앞서 MTN은 카트라이더 제작사 니트로스튜디오 사정에 밝은 한 소식통을 인용해 넥슨이 카트라이더 오리지널 버전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소식통은 “넥슨이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출시에 맞춰 기존 오리지널 카트라이더의 국내 서비스를 내년 중에 종료하기로 결정했고 이러한 방침이 제작사 니트로스튜디오에 공유된 상황”이라고 전했다.

카트라이더는 지난 2004월 6월부터 서비스 된 캐주얼 레이싱 게임이다. 귀여운 캐릭터와 재미있는 주행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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