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이병진 충치예방연구회 회장, 조희연 서울시교육청 교육감, 황윤숙 대한치과위생사협회 협회장, 이경재 롯데제과 브랜드전략1부문장. ⓒ롯데제과
▲(사진 왼쪽부터) 이병진 충치예방연구회 회장, 조희연 서울시교육청 교육감, 황윤숙 대한치과위생사협회 협회장, 이경재 롯데제과 브랜드전략1부문장. ⓒ롯데제과

- 충치 예방 모범 유치원 선정해 교육 예정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롯데제과는 유아 구강건강 향상을 위해 서울시교육청과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충치예방연구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지난 19일 서울시교육청에서 진행됐으며 이경재 롯데제과 브랜드전략1부문장, 조희연 서울시교육청 교육감, 이병진 충치예방연구회 회장, 황윤숙 대한치과위생사협회 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유아 충치 예방 교육 사업은 아동기에 올바른 구강관리 생활습관 형성을 통해 청소년에서 성인기까지 지속되는 구강 건강의 기초를 마련하고 유아 치아우식증(충치) 등의 구강질환 예방 및 구강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내년 3월부터 사업 시행이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시 관내에 있는 유치원을 대상으로 충치 예방 모범유치원을 선정할 방침으로 선정된 유치원에는 자일리톨이 선택적으로 급식에 제공된다. 또, 치과위생사 등 전문인이 직접 방문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구강건강교육을 진행한다.

유아 충치 등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한 구강관리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유아에게 효과적인 구강건강 교육프로그램도 개발하고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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