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은 2023년 1월 CES 2023에 참가해 초실감형 메타버스 라이프를 공개한다. ⓒ롯데정보통신
▲롯데정보통신은 2023년 1월 CES 2023에 참가해 초실감형 메타버스 라이프를 공개한다. ⓒ롯데정보통신

[SRT(에스알 타임스) 이승규 기자] 롯데정보통신은 2년 연속 CES에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롯데정보통신은 지난 1월 첫 참가한 CES에서 초실감형 메타버스를 선보인 바 있다.

롯데정보통신은 이번 CES에서 전년 대비 3배 이상 규모를 키운 전시관(432㎡)에서 다양한 콘텐츠와 향상된 기술을 선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롯데정보통신은 메타버스와 전기차 충전 사업 모델을 제시해 다양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컨벤션센터 메인전시장 센트럴홀에 위치한 롯데정보통신 전시관은 '메타버스 존'과 전기차 충전 플랫폼을 알리는 '전기차 충전 존'으로 꾸며진다.

'메타버스 존'에서 자회사 칼리버스와 함께 HMD(Head Mounted Display) 기반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융합된 초실감형 메타버스 서비스를 선보인다. 한 가상공간에 1인만 접속 가능했던 기존 시스템은 30여 명이 동시 다중접속 할 수 있다.

'전기차충전 존'에서는 롯데정보통신 자회사 중앙제어의 전기차 충전 플랫폼 '이브이시스(EVSIS)'와 전기차 충전 특허 및 기술을 알리는데 집중한다. ‘이브이시스’는 전기차 충전소 검색부터 결제까지 편리하게 사용가능한 플랫폼이다.

노준형 롯데정보통신 대표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메타버스 플랫폼을 세계무대에 선보이고 파트너사들과 다양한 시너지를 창출할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라며 “고객 라이프의 질적인 변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