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뉴스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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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에스알 타임스) 전근홍 기자] 농협은행은 오는 28일 열리는 이사회에서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자율배상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다른 은행들도 속속 배상안 마련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우리은행도 22일 오후 1시께 열리는 임시이사회에서 자율배상안 관련 안건을 다룰 예정이다. 결의가 이뤄지면 ELS 주요 판매 은행 중 가장 먼저 자율배상안을 발표하게 된다.

하나은행도 27일 임시 이사회를 열어 자율배상을 논의한다. 구체적인 일정을 내놓지 않은 신한은행과 국민은행 역시 임시 이사회를 열어 관련 논의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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