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석 SNS
▲ⓒ최현석 SNS

[SR(에스알)타임스 정이나 기자] 최현석 셰프가 '수미네반찬'에서 하차한다. 

29일 오전 tvN ‘수미네 반찬’ 측은 “최현석 셰프가 ‘수미네 반찬’에서 하차한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최현석 셰프를 대신해 다음주 방송부터 송훈 셰프가 합류할 예정이다. 

앞서 최현석은 전 소속사 플레이팅 컴퍼니와 계약을 해지하는 과정에서 계약서 위조에 가담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위 내용은 최현석의 휴대폰이 해킹 당하면서 알려진 것으로 전해졌다. 

최현석 측은 "해킹된 자료에는 개인적인 생활 및 가족, 지인들의 개인 정보가 담겨 있었다. 당시 가족과 지인들이 받을 수 있는 2차 피해를 우려하여 정식 절차를 밟아 수사 기관에 수사를 의뢰했고, 해당 수사 건은 사건 종결로 통보를 받았다"고 입장을 밝혔다.

특히 소속사 갈등과 관련 "전 소속사로부터 전속 계약 관련하여 지난해 법적 조치를 받은 바 있으나 이후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여 상호 합의 하에 합의서를 작성했다. 현재는 법적 조치가 취하됐다"고 해명했다.

이후 지난 22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사문서 위조 의혹을 받는 최현석 셰프의 근황이 공개됐다. 

최현석은 “지금은 말씀 못 드리고 준비를 다 한 후에 이야기하겠다. 나중에 말씀드리겠다. 대응 준비를 하고 있다. 진짜 정말 너무 힘들다. 일단 조용히 일하고 요리에 집중한 후 나중에 말씀드리겠다. 회사 통해서 말씀드리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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