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가 코로나19(우한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비대면 업무를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 ⓒ삼성화재
▲삼성화재가 코로나19(우한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비대면 업무를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 ⓒ삼성화재

[SR(에스알)타임스 전근홍 기자] 삼성화재가 코로나19(우한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비대면 업무를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

기존의 공인인증서나 휴대폰인증에 비해 편리한 'PIN번호를 활용한 간편인증'을 도입한 것이 대표적이다. 간편인증만으로도 로그인 뿐만 아니라 간단한 계약변경과 같은 업무처리가 가능하다.

가입한 고객이라면 홈페이지나 모바일을 통해 ▲계약내용 확인 ▲증명서 발행 ▲계약변경 ▲보험료 납입·환급·해지 ▲보험금 청구 ▲대출 등을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변경했다.

특히, 자동차보험 가입 고객은 계약 변경 업무의 90% 이상을 홈페이지나 모바일을 통해 직접 처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지난 2월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50% 이상이 증가한 약 5만건의 보험료 납입이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이뤄졌다”며 “홈페이지나 모바일을 통한 보험금 청구는 신속하고, 정확하게 보상이 진행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향후에도 고객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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