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봉 풀무원푸드앤컬처 대표(사진 오른쪽 세번째)와 황태순 테라젠바이오 대표(사진 왼쪽 네번째), 임직원과 관계자 등 총 20명이 참석했다 ⓒ풀무원
▲이우봉 풀무원푸드앤컬처 대표(사진 오른쪽 세번째)와 황태순 테라젠바이오 대표(사진 왼쪽 네번째), 임직원과 관계자 등 총 20명이 참석했다 ⓒ풀무원

- 테라젠바이오와 협업

[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풀무원푸드앤컬처(대표 이우봉)는 지난 21일 서울 송파구 송파동 풀무원푸드앤컬처 본사에서 바이오 기업 테라젠바이오와 장내 미생물을 활용한 유전체 분석을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제품 및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우봉 풀무원푸드앤컬처 대표와 황태순 테라젠바이오 대표, 임직원과 관계자 등 총 20명이 참석했다.

협약식은 테라젠바이오에서 개발한 건강 맞춤형 스무디 음료 시연, 장내 미생물을 활용한 개인 유전체 분석에 따른 실생활에서의 건강 관리 방법 안내, 앞으로 진행하게 될 과제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양사는 ▲유전체 및 장내 미생물 분석을 기반으로 한 개인별 맞춤형 음료 및 식단 개발 ▲양사 상품과 서비스를 엮는 패키지 상품 개발 ▲케어푸드와 메디푸드 연구 개발 ▲기타 상호 업무 협력이 가능한 분야 신규 개발 등을 상호 협력, 추진한다.

또 세부 과제 추진을 위해 양사 전문 인력으로 TFT를 구성, 향후 단체급식 사업장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테라젠바이오가 개발한 장내 미생물 분석 서비스 ‘테라바이옴(THERAbiome)’ 맞춤 제안에 따른 케어푸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우봉 풀무원푸드앤컬처 대표는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생활 서비스를 선도하는 서비스 기업으로서 이번 협약을 통해 건강한 식이, 라이프 스타일을 제시하는 헬스케어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며 “고령화 사회에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해 가도록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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