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차 사랑 케어 이벤트 포스터 ⓒ르노삼성자동차
▲내차 사랑 케어 이벤트 포스터 ⓒ르노삼성자동차

출고 10년 지난 모델 정비 시 수리비 할인·내부 크리닝 서비스 등 제공

[SR(에스알)타임스 김경종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대표 도미닉시뇨라)가 이달부터 직영서비스점을 통해 10년 이상된 자사 차량 보유 고객 및 XM3 리콜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한 차량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우선, ‘내차사랑 케어 이벤트’를 통해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8월 31일까지 출고 후 10년이 지난 자사 차량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지정된 직영 서비스센터 10곳에서 유상 수리를 받으면 부품 수리비에 따라 다양한 할인 혜택과 900만 원 상당의 외장 리스토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품 수리비가 10만 원 미만이면 1만 원, 10만 원 이상 30만 원 미만은 2만 원, 30만 원 이상 50만 원 미만은 5만 원의 정비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또한, 50만 원 이상 100만 원 미만일 경우에는 20만 원 상당의 내부 크리닝 서비스를, 100만 원 이상일 경우 50만 원 상당의 광택, 코팅, 내부 크리닝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이벤트 기간 동안 차량을 정비한 고객을 대상으로 1명을 추첨해 900만 원 상당의 프리미엄 서비스(Full body 도장, 내부 크리닝, 앞뒤 범퍼 교환, 프리미엄 점검 서비스)를 무료 제공한다.

또한, 르노삼성차는 8~9월을 XM3 연료펌프 스페셜 케어 기간으로 설정하고 전국 460여 곳의 르노삼성자동차 직영 및 협력 서비스점에서 전용 예약 스톨을 운영한다.

평일 예약만 가능하던 직영서비스점에서 XM3 연료펌프 리콜 건에 대해서는 토요일도 예약 접수를 받기로 했다. 

르노삼성차는 이번 스페셜 케어 기간 동안 최대한 많은 대상 차량들이 리콜 수리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고객 공지를 시행하고, 리콜 수리 고객에게 5,000원 정비쿠폰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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