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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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에스알)타임스 전근홍 기자] DGB대구은행이 청소년들의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 등을 위해 ‘DGB똑디 청소년 후불교통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15일 대구은행에 따르면 해당 체크카드는 는 만 12~17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발급된다. 이용한도 월 5만원까지는 별도 선충전 없이 교통카드로 사용할 수 있다.

DGB대구은행 전 지점에서 발급하며, 법정대리인이 신분증 사본과 기본증명서 등의 필수 서류를 지참해 신청하면 된다. 청소년의 생년월일에 따라 어린이, 청소년 요금이 적용된다. 만 18세가 되면 성인 요금을 적용한 교통·체크카드로 연장 사용이 가능하다.

또 청소년들이 많이 이용하는 소비처 할인 혜택을 적용해 편의성을 제고했다. 편의점(CU·GS25) 5%, 올리브영·다이소 5% 할인을 비롯해 식음료 업장인 스타벅스, 이디야 등에서도 5%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대중교통 이용이 많은 청소년들이 매번 충전을 해야하는 번거로움을 해결하고, 다양한 청소년 특화 할인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DGB 똑디 후불교통 체크카드를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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