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삼성증권 GTOUR 남자대회 5차 결선 시상식에서 박강수 골프존 대표(사진 왼쪽), 김홍택 선수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골프존뉴딘그룹
▲2020 삼성증권 GTOUR 남자대회 5차 결선 시상식에서 박강수 골프존 대표(사진 왼쪽), 김홍택 선수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골프존뉴딘그룹

- 최종 합계 12언더파로 대회 우승 차지

[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골프존(대표 박강수 최덕형)은 ‘2020 삼성증권 GTOUR 남자대회 5차' 결선 경기에서 김홍택이 최종 합계 12언더파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개최됐다.

대회 당일, 김홍택은 스크린골프 황제다운 놀라운 집중력으로 두 개의 이글을 추가하며 1라운드 4언더파, 2라운드 8언더파를 기록해 1, 2라운드 합계 12언더파로 대회 우승과 함께 올 시즌 첫 승을 달성하는 기쁨을 누렸다.

우승자 김홍택은 “우승을 기대하지 않고 편안한 마음으로 경기에 임했더니 좋은 결과가 따라왔다”라며 “대회를 열어주신 골프존, 삼성증권을 비롯한 모든 후원사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올 시즌 남은 대회에서도 후회 없는 플레이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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