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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통신IT] “MZ세대 잡아라”…이통3사, 이색 마케팅 ‘치열’

기사승인 2020.11.02  13:3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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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T-LG유플러스, 홍대·강남에 ‘복합문화공간’ 구성해 소통 강화

- KT, MZ세대 위한 Y2.0 브랜드 리뉴얼…‘한정판 스니커즈’ 제공 이벤트 진행

[SR(에스알)타임스 김수민 기자] 이동통신3사가 MZ세대를 사로잡기 위한 마케팅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최근 소비 주체로 떠오른 MZ세대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핫플레이스에 복합문화공간을 구성하거나 이들만을 위한 브랜드를 개편하는 등 변화를 꾀하고 있다.

▲자연과 디지털의 조화로 도심 한가운데서 숲속 힐링을 경험할 수 있는 휴식 공간 ‘팩토리 가든’. ⓒSK텔레콤

SK테레콤은 지난달 31일 자사의 ICT(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문화 체험과 기술 혁신의 장 ‘T팩토리’를 홍대에 개관했다. SK텔레콤은 T팩토리를 국내외 다양한 파트너사들과 ‘초협력’은 물론 MZ세대와 문화 소통의 공간으로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T팩토리는 ▲애플·MS 등 글로벌 기업의 대표 서비스와 상품 ▲보안·미디어·게임 등 SK ICT 패밀리사들의 핵심 서비스 ▲24시간 무인 구매존 ‘T팩토리 24’ ▲MZ세대들을 위한 ‘0(영) 스테이지’ 및 도심 속 자연 힐링 공간 ‘팩토리 가든’ 등을 담은 ‘복합문화공간’이다.

 

1층 중앙의 ‘플렉스 스테이지’에서는 SKT와 다양한 파트너들과의 초협력 사례를 공유할 수 있다. 이곳은 스타트업을 비롯해 다양한 국내 강소기업의 우수한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하는 공간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며, 매달 콘서트, 강연, 게임대회 등 MZ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T팩토리는 MZ세대를 위한 ‘힙(Hip)’한 체험 공간도 갖췄다. 2층에 마련된 ‘0 스테이지’는 가로로 넓게 설치된 ‘인피니티 미러’가 눈길을 끈다. 인피니티 미러 중앙에 위치한 ‘AR 미러’에 다가가면 증강현실 이미지를 합성시켜 다양한 모습을 연출해준다.

이밖에도 ▲가상공간에서 친구들과 소통하는 ‘Jump VR’존 ▲만 14세 이상의 10대들이 월 500MB까지 데이터를 무료로 충전하는 ‘0 데이터 스테이션’ ▲도심 한가운데서 숲속 힐링을 경험할 수 있는 ‘팩토리 가든’ 등도 MZ세대의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KT 모델들이 ‘Y굿즈 이벤트’ 상품인 크로스백, 코듀로이 모자, 에코플러스 무릎담요를 들고 새로워진 Y브랜드를 홍보하고 있다. ⓒKT

KT는 MZ 세대와 소통하기 위해 특화 브랜드 ‘Y’를 새롭게 단장했다고 2일 밝혔다. 리뉴얼한 Y2.0은 브랜드 아이덴티티(BI)에는 ‘너만을 비춰줄께’라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무대조명'을 모티브로 했으며, 자신의 무대에서 주인공이 되고자 하는 젊은 세대의 개성을 담아 제작됐다.

KT는 Y 2.0 브랜드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Y굿즈 이벤트를 2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 매주 추첨을 통해 에코플리스 무릎담요와 보온병과 같은 캠핑아이템과 코듀로이 모자, 크로스백 등 패션아이템 4종을 각각 500명에게 증정한다.

또한 10월 14일 출시한 한정판 스니커즈 리셀 플랫폼 ‘리플(REPLE)’과 함께 콜라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달 2일부터 12월 7일까지 총 5주간, ‘리플’에 가입한 만 29세 이하 고객을 대상으로 리셀 가격 200만 원을 상회하는 한정판 ‘조던 1 레트로 하이 트래비스 스콧’ 스니커즈 10족을 선물로 증정한다. 상세내용은 ‘Y’브랜드 페이지 또는 ‘리플’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KT 공식 대리점에서 Y일러스트를 활용한 Y스티커팩 8종을 4일부터 제공한다.

▲지난 10월 18일 인스타그램과 유튜브에서 인기몰이 중인 ‘홀맨’이 ‘일상비일상의틈’에 방문한 모습.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지난 9월 강남 한복판에 복합문화공한 ‘일상비일상의틈’을 오픈해 MZ세대에 마케팅을 진행해오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제한된 상황에도 불구하고 11월 1일 기준 일상비일상의틈 방문객이 3만5,000명을 돌파했다.

일상비일상의틈은 지하 1층부터 지상 6층까지 7개층, 420평(1388㎡) 규모의 공간이다. ▲문화예술 ▲이벤트 ▲카페 ▲독립출판 서적 ▲사진관 ▲체험 콘텐츠 등을 테마로 층별로 각자의 스토리를 담고 있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방문객의 80%가 MZ세대로, 특히 20대 비중이 63%로 가장 높았다. 성비는 여성 비중이 65%다. 또 타 통신사를 이용하는 고객 방문 비중이 76%에 달할 만큼, 문화 공간으로써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는 평이다.

LG유플러스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매일 3시 1층에서 열리는 ‘틈3시장’은 일상비일상의틈 상주 직원인 ‘유플러’가 직접 선별한 레트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다. 장난감 ‘요요’, 게임기 ‘다마고치’ 등 밀레니얼 세대에게는 과거의 향수를 자극하고, Z세대에게는 새로움과 재미를 주는 제품을 판매한다.

이밖에도 건물 5층에서 ‘유플러’와 함께 클라우드 게임, 스마트 홈트를 즐기며 미션을 성공하면 선물을 받을 수 있는 ‘빈틈있는 히어로’, 지하 1층 전시장에 있는 강아지 이미지를 ‘구글렌즈’ 앱을 이용해 비춰 스마트폰 화면에 나타나 움직이는 강아지를 SNS에 공유하고 상품을 받는 ‘입체 댕댕이를 찾아라’ 이벤트도 참여 가능하다.

김수민 기자 k8silver2@daum.net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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