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회천신도시 위치도 ⓒLH
▲양주 회천신도시 위치도 ⓒLH

- 오는 26일 입찰 및 27일 개찰

[SR(에스알)타임스 김경종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변창흠)는 양주 회천신도시 내 일반상업용지 5필지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필지는 건폐율 80%, 용적률 600%로 최저 층수는 5층이다. 필지당 공급면적은 1,492㎡~1,598㎡, 공급예정금액은 3.3㎡당 1,207~1,269만 원 수준이다.

지하철 1호선 덕계역에 바로 인접한 초역세권 필지로, 풍부한 유동인구와 배후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 대금납부 조건은 3년 무이자 할부로 계약금 10%를 제외한 나머지 중도금은 6개월 단위 균등분할 납부하면 된다.

양주신도시는 회천(411만㎡, 6만 인구)과 옥정(706만㎡, 10만 인구)으로 구성된 서울 북부 최대 신도시로, 천보산 등 천혜의 자연 환경과 함께 서울시청으로부터 직선거리 26km, 강남구청으로부터 30km에 위치하는 뛰어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

또한 지구 전체가 지하철 1호선을 품고 있고, 향후 개통 예정인 GTX-C노선과도 인접해 교통이 편리하다. 

공급 일정은 오는 26일 입찰 및 27일 개찰, 12월 3일부터 9일까지 계약 체결 예정이다. 입찰 신청은 LH청약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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