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이 다가오는 요즘, 여름 내 자외선에 노출되어 짙어진 기미, 주근깨, 색소 등으로 고민인 사람들이 많다. 여름철 강한 자외선으로 인해 짙어진 기미와 주근깨를 개선하기도 전에 가을철 자외선 영향으로 기미, 주근깨 등이 오히려 심해 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일상생활에서 기미, 주근깨를 조금이라도 예방하고 싶다면 외출 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비타민 C를 포함한 충분한 항산화 비타민제와 채소를 섭취하도록 한다. 이렇게 생활 습관을 개선했음에도 불구하고 남아 있는 기미, 주근깨 등을 치료하고 싶다면 레이저 시술 받는 것을 고려해볼 수 있다.
기미, 주근깨 등의 색소를 치료하는 레이저에는 다양한 것들이 있으나 그 중 최근 각광받고 있는 레이저로는 GV레이저가 있다. GV레이저는 독일 유명 의료장비 회사인 HLS사의 최첨단 광학기술이 담긴 레이저로 기미, 주근깨, 잡티, 검버섯 등의 색소 질환은 물론 안면홍조와 같은 혈관성 질환, 여드름 붉음증 및 흉터 치료 등의 효과가 있다. KTP 레이저 모드, Long-pulsed Nd:YAG 레이저 모드, 제네시스 모드, 총 3가지 모드를 동시에 시술할 수 할 수 있으며 사파이어 컨텍 쿨링 시스템을 탑재하고 있어 부작용과 통증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피부 얕은 층의 혈관 확장과 색소 질환 치료의 경우 KTP모드를, 피부 깊은 곳에 위치한 색소나 굵은 혈관 치료를 할 땐 Long-pulsed Nd:YAG모드를 사용한다. 그 외 제네시스 모드를 통해 넓어진 모공이나 잔주름, 흉터, 피부결과 피부톤 개선이 가능하다.
GV레이저는 정확한 레이저 타격을 갖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치료가 필요한 부위에 정확히 레이저를 조사하기 때문에 에너지가 다른 부위로 새어나가지 않아 색소침착, 화상 등의 부작용 발생이 적으며 비교적 흐릿한 색소 치료에도 효과적이다.
기미, 주근깨 잡티는 물론 안면홍조, 여드름 붉음증 등 전반적으로 피부 컨디션을 개선하고 싶은 경우 GV레이저를 추천한다. 단, 개인의 피부 상태, 증상에 따라 적합한 레이저 모드와 시술 횟수 등에 차이가 있으므로 시술 시 피부과 전문의가 시술하는 곳인지, 노하우와 시술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인지 등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경기도 수원 힐하우스 피부과의원 정한미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