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에스알)타임스 조인숙 기자] 여성청결제 브랜드 ‘샤인애’가 최근 여성들 사이에서 필수템으로 각광 받고 있다. 감기만큼이나 질염에 자주 걸리는 여성들이 많아지면서 이른자 ‘Y존케어’에 더욱 신경을 쓰고 여성청결제 상품을 면밀히 비교해보는 트렌드가 생긴 덕이다.
㈜씨에이치바이오가 지난해 런칭한 샤인애는 일회용, 스프레이형, 폼클렌징 형태의 상품을 선보인 여성 질 세정제 전문 브랜드다. 특히 일회용으로 나온 ‘샤인피에이치’ 제품은 위생적이고 편리한 덕에 가장 인기가 좋은 시그니처 제품이다. 샤인피에이치는 특허받은 일회용 어플리케이터를 사용해 외부 오염이 묻거나 손에 닿지 않고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한 상품이다. 국내뿐 아니라 중국, 일본, 미국 등에도 디자인 특허를 획득했다. 디자인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샤인피에이치는 2019년 서울어워드 우수상품에도 선정된 바 있다.
자극이 적다는 것 또한 여성들 사이에서 샤인애가 입소문을 타고 있는 주요 이유중 하나다. 샤인피에이치는 편백입추출물, 쑥잎추출물, 오미자추출물 등 16가지 자연유래 성분을 함유해 자극을 최소화했다. 약산성 pH를 띄고 있어 몸 속에 들어가도 안전하다. 피부치밀도, 피부탄력, 보습테스트, 브라이트닝 테스트 등 6가지 임상시험을 거쳐 피부 자극에 이상이 없다는 결과를 입증했다.
샤인애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일반의약품(OTC)등록을 마쳐 제품 안전성과 효능을 검증받았다. 덕분에 샤인애는 지난해와 올해 2년 여속으로 ‘고객이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과 ‘대한민국 고객만족지수’ 1위를 수상한 데 이어, ‘대한민국브랜드파워’와 ‘대한민국 프리미엄 브랜드 대상’ 등 각종 유명 인증식에서 여성청결제 부문 1위를 휩쓸었다.
지난해 홈앤쇼핑을 통해 홈쇼핑에 론칭한 샤인애는 올해 6월 베트남 홈쇼핑 채널인 ‘V쇼핑’에서도 판매를 진행했다. 홈쇼핑 방송사가 직접 샤인애 측에 접촉해 판매를 결정할 정도로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셈이다.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제품 우수성만으로 안정적인 수출 판로를 확보했다.
일회용 상품인 샤인피에이치뿐만 아니라 더욱 경제적인 용량의 제품도 있다. 휴대가 간편한 스프레이 형태의 ‘페미닌 미스트 퀸’과 부드러운 거품 제형이 나오는 ‘데일리 퓨어 클렌징 폼’이 그것이다.
페미닌 미스트 퀸은 레몬껍질오일과 베르가모트오일이 함유돼 은은하고 상큼한 향이 특징이다. 공중화장실이나 외출시 간편하게 사용하기 좋다. 데일리 퓨어 클렌징 폼은 어성초추출물, 석류추출물 등 12가지 천연 성분을 넣은 상품이다. 게다가 락토바실러스 발효 용해물을 넣어 Y존을 더욱 청결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주)씨에이치바이오 정화 대표는 “앞으로도 고객이 더욱 만족하고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