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광대 재개발 사업 조감도 ⓒ동부건설
▲종광대 재개발 사업 조감도 ⓒ동부건설

- 지상 15층 7개동 530가구 규모

[SR(에스알)타임스 김경종 기자] 동부건설이 전주 종광대2구역 재개발사업을 수주했다.

동부건설은 지난 5일 열린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대림산업을 18표 차로 따돌리고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종광대2구역 재개발사업은 전주 인후동1가 171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1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을 신축하는 프로젝트다. 단지에는 7개 동으로 이뤄진 530가구와 부대 및 복리시설 등이 들어서며, 공사 기간은 착공 후 2년이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강남 대치, 반포 등 서울 핵심지역에 랜드마크 아파트를 공급해왔다”면서 “최고의 아파트를 지어왔던 경험과 특화를 위한 최고의 대안설계를 조합원분들이 알아봐주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종광대2구역은 전주시청과 전주역 사이에 위치해 거주지로서는 최적의 여건을 지닌 곳이다. 또한, 인근에 명문고인 전주고등학교와 지역거점대학인 전북대와 가까워 우수한 학군을 갖추고 있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전주 최초의 센트레빌인 만큼 회사도 남다른 각오로 임하고 있다”면서 “지역민과 상생하는 아파트, 차별화된 품질과 최첨단 기술로 ‘different premium' 그 자체인 아파트를 만들어 브랜드 가치 높이는 데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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