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말 누계기준
[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국순당은 11월 말 누계 기준으로 지난해 수출액을 초과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1월까지 623만 달러치를 수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지난해 전체 수출액인 610만 달러를 넘어섰다.
올해 수출 예상치는 전년 대비 9.8% 늘어난 670만 달러로 예상돼 지난해에 이어 사상 최대 수출실적을 갱신할 것으로 전망했다.
여기에 코로나19 여파로 해외 업소 시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유통채널 변화에 대비한 온라인 시장과 편의점 공략이 효과를 거두며 현지 로컬유통채널 및 가정용 시장에서 고급 막걸리 인기가 높아졌다.
aT 등 정부 지원 사업을 통해 중국에서 웹툰 마케팅, 더우인(틱톡의 중국버전), 라이브커머스까지 전통주 판매영역을 확장했다.
수출국가도 최근 3년 사이 네팔, 서사모아, 이스라엘, 잠비아, 콜롬비아, 폴란드 등 10여 개 국가를 신규로 개척해 현재 50여 개 국가로 확대됐다.
김성준 국순당 해외사업팀장은 “그동안 전통주 수출의 주요 시장인 교민 위주 전략에서 벗어나 해외 현지인을 대상으로 한 로컬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지역별 특화된 제품 개발 및 현지 파트너 발굴에 노력을 기울였다”며 “앞으로도 우리 술 대표기업으로 전통주의 세계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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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인 기자
limjaein072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