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유통] 이영주 칠갑농산 대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수상

- 국내 쌀 가공시장 대중화·세계화 기여 공로 인정받아

[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칠갑농산은 이영주 대표가 2020년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영주 대표는 창업주 이능구 회장의 장인정신을 계승해 국내 쌀 가공식품을 개발, 유통함으로써 국내 쌀 가공시장의 대중화와 세계화에 이바지한 공을 정부로부터 인정받았다.

칠갑농산은 전통 쌀 가공식품부터 현대인의 식생활에 맞춘 간편 쌀 가공식품에 이르기까지 국내 쌀 소비 촉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지역농가 및 사회와의 협업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기여, 안정적 원료조달, 지역민들에게 일자리 제공 등 쌀 가공업 및 농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범국민적으로 높아지면서 ‘안전한 먹거리’, ‘슬로우 푸드’가 특히 주목받고 있다. 이에 칠갑농산은 국내에서 생산되는 최상의 원재료들을 엄격하고 까다롭게 선별해 안전하고 깨끗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칠갑농산은 국내 최초 100% 쌀떡을 대량생산, 방부제를 일체 사용하지 않고도 생물과 같은 떡을 보존해 유통시키는 첨단기술을 개발, 특허 취득한 바 있다.

특히 특허 내용을 적극 공유함으로써 시장확대에도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 더 나아가 국산 쌀가루를 이용해 ‘태양열 자연 건조 방식’이라는 전통 제면법으로 쌀국수를 개발, 출시해 2020 브랜드K에 선정되는 등 쌀 가공품의 대중화, 세계화를 함께 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