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SR문화] 영화 ‘아이’ 제작보고회…김향기 “저와 아영이 닮아 흥미롭고 새로웠다”

기사승인 2021.01.21  15:32:17

공유
default_news_ad2
▲영화 '아이'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김향기, 류현경(사진 왼쪽부터). ⓒ롯데엔터테인먼트

- 류현경 “인간적 성숙 생각하며 연기”

- 김현탁 감독 “결핍 있는 두 사람 선택 응원…치유와 위로의 영화”

[SR(에스알)타임스 심우진 기자] 김향기, 류현경, 염혜란 출연 영화 ‘아이’의 온라인 제작보고회가 박경림의 사회로 21일 진행됐다.

영화 ‘아이’는 일찍 어른이 되어버린 아이 ‘아영’이 의지할 곳 없이 홀로 아이를 키우는 초보 엄마 ‘영채’의 베이비시터가 되면서 시작되는 따스한 위로와 치유를 그린 작품이다.

‘신과 함께’ 시리즈, ‘증인’, ‘우아한 거짓말’ 등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김향기가 보호종료아동으로 아동학과 졸업을 앞둔 대학생 아영 역을 맡았다.

 

영화 ‘기도하는 남자’, 드라마 ‘남편한테 김희선이 생겼어요’ 등 다채로운 작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던 류현경이 베이비시터 아영을 만나 고단한 삶 속에서 위로를 필요로 하는 영채 역으로 분했다.

또한 영화 ‘아이 캔 스피크’, ‘증인’,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 이어 최근 ‘경이로운 소문’을 통해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염혜란이 영채의 곁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미자’를 연기했다.

▲영화 '아이'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김향기, 류현경, 김현탁 감독(사진 왼쪽부터). ⓒ롯데엔터테인먼트

먼저 ‘아이’의 연출을 맡은 김현탁 감독은 이 영화를 구상하게 된 계기에 대해 “가족의 형태 혹은 사회로부터 보호받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보니 이런 캐릭터와 이야기를 만들게 되었다”고 밝혔다.

김향기는 이 작품과 관련해 “아영이라는 캐릭터가 저와 닮았다는 생각을 했다. 대본을 읽으면서 아영에 대한 표현에 대해 의문이 전혀 생기지 않아 그 부분이 흥미롭고 새로웠다”고 소감을 말했다.

연기에서 가장 중점을 둔 부분에 대해서 김향기는 ”아영이를 둘러싼 경제적 부분이나 살아가면서 필수적인 것들을 제외하고 사람 자체가 닮았다고 느꼈다. 아영이는 본인이 노력을 해도 채울 수 없는 주변환경에 대한 공백이 저보다는 더 있는 아이라고 생각했다”며 “일부러는 아니지만 늘 자기방어가 깔려 있는 인물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생활에서는 안정적인 선택에서 벗어나지 않으려는 강박이 있다고 생각했다. 아영이 감정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한다는 것에 대해 어색함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면서 연기했다”고 밝혔다.  

▲영화 '아이'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김향기, 김현탁 감독, 류현경(사진 왼쪽부터). ⓒ롯데엔터테인먼트

류현경은 작품과 관련해 “처음 시나리오를 받았을 때 영채에 대해 사회와 자신에 대한 혐오가 있다고 생각했고 안쓰러웠다. 아영을 만나고 아이와 교감하면서 인간적으로 성장하는 내용이라 저도 인간적으로 성숙해지고 싶다는 생각을 하면서 영화에 임했다”고 말했다.

의지할 곳 없는 초보 엄마 영채 역에 대해서는 “엄마로서 서툴고 인간으로서도 불안정한 상태로 삶을 살아간다”며 “가보지 않은 길 앞에서 첫발을 내딛으려는 막막함과 세상의 편견 속에 살아가려는 마음의 정서들을 잘 담아내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영채를 아끼는 든든한 사장 ‘미자’ 역의 염혜란에 대해 류현경은 “연필과 공책을 가지고 다니며 캐릭터의 감정선을 기록하고 대사를 적는 모습을 보고 존경할 만한 선배님과 작업한다는 생각이 들어 뭉클했다”고 말했다. 염혜란은 이번 제작보고회에 참석하지 못했다.     

김현탁 감독은 김향기, 류현경 배우의 케미 연기에 대해 “완전 선배님들이고 두 분의 경력을 합치면 선생님 수준이다. 캐릭터를 잘 이해하고 그것에 맞게 잘 연기해줘 좋았다”고 말했다. 이 작품을 통해 관객에게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에 대해서는 “좋은 세상까지 바라는 것은 아니지만 결핍이 있는 두 사람의 선택을 응원할 수 있고 이것을 보는 분들에게 위로와 치유가 될 수 있는 영화를 만들어보고 싶었다”고 밝혔다.

영화 ‘아이’는 오는 2월 10일 개봉 예정이다.   

심우진 기자 site21@daum.net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ad37

최신기사

ad38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ad39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